삼성생명은 4대 인생자산으로 꼽히는 보장·은퇴·금융·상속 자산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주는 '통합자산분석 리포트'를 다음달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삼성생명이 1년여에 걸쳐 개발한 컨설팅 솔루션인 '통합자산분석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다. 시스템은 고객의 기초정보와 재무정보를 바탕으로 4대 인생 자산의 준비 현황을 자동 파악한다.
리포트는 고객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보장·은퇴·금융·상속 등 자산별로 얼마가 필요하고 준비된 금액이 얼마이며 이에 따라 부족한 금액을 해결하는 종합적인 제안과 함께 개별 자산에 대한 자세한 분석도 보여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검진이 개인 건강에 대한 분석이라면 통합자산분석 리포트는 4대 인생자산에 대한 분석과 진단"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4대 자산에 관한 균형 있는 준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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