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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경 히트예감 상품] 롯데제과(주), 마더스핑거

국산 쌀 사용 맞춤형 건강 안심과자


롯데제과가 최근 출시한 '마더스핑거'는 소비자들의 연령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건강안심과자로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고열량ㆍ저영양식품의 학교주변 판매제한에 맞춰 개발됐다. 마더스핑거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표본심층조사 결과를 토대로 과자에 대해 가장 많이 우려되는 밀가루, 첨가물, 알레르기, 영양과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제품 개발 초기 밀가루 없이 어떻게 과자를 만들 수 있겠냐는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 제품에서 밀가루를 빼고 국내산 순쌀만 사용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체질에 맞춰 만들어졌다. 마더스핑거는 대표적인 합성첨가물 4종(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L글루타민산나트륨)과 국내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12가지 원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또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최근 선진국에서 알레르기 논란이 일고 있는 글루텐 성분도 넣지 않아 해외수출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국내 어린이의 영양섭취실태를 반영해 일일권장량 대비 2배 가량 과잉섭취하고 있는 나트륨을 줄인 것은 물론 전 제품의 저나트륨화를 실현하고 부족하게 섭취되고 있는 성장기 영양소인 칼슘은 보강했다. 마더스핑거는 과자의 형태 또한 어린이들이 한 입에 먹기 좋도록 핑거푸드 타입으로 만들어졌고 포장재질을 친환경소재로 제작했다. 포장구조는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모양으로 설계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마더스핑거는 현미와 오트로 만든 '라이스와 만난 행복한 오트', 눈에 좋은 블루베리와 튀기지 않은 순쌀로 만든 '라이스가 사랑스런 블루베리', '라이스가 바삭한 오트크런치', '라이스가 좋은 초코쿠키' 등 4종으로 이뤄졌으며 롯데제과는 마더스핑거를 통해 연매출 20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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