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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늦게 한때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19~22도, 낮 최고 24~29도. [날씨 이야기] 동남·북 아시아에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우기가 찾아든다. 인도나 타이, 베트남에서는 이를 ‘몬순’이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메이유’, 일본에서는 ‘쯔유’, 우리나라에서는 ‘장마’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틀어 ‘몬순 아시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같은 우기라도 동남아시아의 경우 ‘스퀄(SQUALL·열대지방의 소나기성 강우)’의 양상을 띠기 때문에 타는 듯한 더위에 없어서는 안될 청량제지만 동북 지역의 장마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강우형태라 지루하고 답답하고 피해 또한 크다. 예보관들은 그래서 그칠 듯 그치지 않고,끝날 듯 끝나지 않는다고 해서 장마를 “아내의 잔소리같다”고 한다. 이동훈기자DHLEE@HK.CO.KR 입력시간 2000/06/21 18:1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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