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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골프 즐거운 골프] 미즈노 JPX E500 아이언

솔 넓어 스윙때 안정감 제공


100년 전통의 아이언 명가 미즈노가 JPX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 E500을 내놓았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UDS 컨셉트’ 채용이다. 임팩트 때 페이스의 중심에서 벗어나 맞더라도 헤드가 안정되는 최대의 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는 것. 우선 이전 모델이었던 JPX E310보다 페이스 높이를 2.5mm 높게 설계해 스위트 에어리어 면적을 더욱 확대시켰다. 또 중심에서 가장 먼 위치에 있는 솔(바닥) 면과 블레이드 뒷면이 맞닿는 부분에 더욱 무거운 텅스텐 합금을 삽입해 저중심 실현과 함께 중량을 최대한 주변부로 배치했다. 캐비티 부분은 X자 형태로 금색 도금을 해 한국 골퍼들의 취향에 맞췄으며 솔은 넓게 디자인해 스윙 때 안정감을 제공하고 지면의 걸림을 최소화해준다. 샤프트는 그립쪽이 강하고 헤드쪽이 부드러운 타입을 채용해 보다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게 했다. 한편 미즈노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덕화스포츠는 6월에 이어 11월12일에 제2회 고객초청골프축제를 천안의 우정힐스골프장에서 개최한다. 10월20일까지 미즈노 신제품 아이언을 구입하는 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무료 라운드 기회를 준다. (02)3143-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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