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HCN, '안쓰면 할인 요금제'로 휴가철 인터넷 요금 확~ 줄이세요

쓰지 않은 일수만큼 할인… 가입 고객 58% 혜택받아

여행·출장 자주가면 유용



현대HCN이 여름 휴가철 집을 비웠을 때 인터넷을 안 쓴 만큼 요금을 덜 내는 '안쓰면 할인 요금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출시 3개월여 만에 가입 고객의 58%가 할인 혜택을 받는 등 관심이 집중된다.

현대HCN은 지난 4월 1일 '안쓰면 할인 요금제'를 출시한 뒤 최근까지 가입 고객 가운데 58%가 요금제의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쓰면 할인 요금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을 쓰지 않는 일수를 계산해 안 쓰는 만큼 할인해 주는 신개념 인터넷 요금제이다. 매달 똑같은 인터넷 요금을 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났다. 결합할인, 약정할인 등 다른 할인과도 중복할인까지 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안쓰면 할인 요금제'는 여름 휴가철에 집을 비우는 날이 꽤 많음에도 쓰지도 않는 인터넷 요금을 꼭 다 내야 하는 고객에 맞는 상품"이라며 "가계 통신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안쓰면 할인 요금제'에 가입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서울 서초·동작·관악, 충북, 대구, 경북 구미·포항, 부산 등 대도시와 인근 지역 등 현대HCN 권역에 사는 고객이라면 신규로 홈페이지(www.hcn.co.kr)와 콜센터(1877-8000)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할인은 한달 간 사용한 인터넷 사용일수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크게 3개 구간으로 금액을 산정한다. 20일 이하 사용 시4,000원이나 6,000원 할인, 21일~25일 사용 시 2,000원이나 3,000원 할인, 26일 이상 사용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인터넷 프라임 상품에 가입했을 경우 2,000원에서 최대4,000원의 할인혜택을, 기가·모뎀·광랜 등 프리미엄 상품에 가입했을 경우에는 3,000원에서 최대 6,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HCN의 최고 상품인 프리미엄 기가 상품을 사용하는 가입자가 장기 휴가를 떠나 12일 동안 집을 비울 경우 총 6,000원을 할인받는다. 5일 이상 집을 비우게 되는 휴가철에는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대부분이 최소 2,000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가철 외에도 '안쓰면 할인 요금제'는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아 PC를 켜는 일수가 적거나, 출장·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상품이다.

'안쓰면 할인 요금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 팁을 꼭 확인해야 한다. 안 쓴 날을 산정하는 기준은 PC, 유·무선 공유기 등 고객 개인장비가 0시~24시 사이에 꺼 있었는지 여부라는 점이다. 이때문에 휴가 가기 전 PC와 공유기를 꺼놓고 출발해야 하는 걸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한다.

유 대표는 "'안쓰면 할인 요금제'를 시작으로 케이블의 인터넷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거기에 발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출시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