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철 경희대의무부총장이 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2회 행복나눔 인(人)’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유 부총장은 1986년 10월 서울남산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된 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27년 동안 396회에 걸쳐 7만 여명의 환자를 무료로 진료한 내용에 대한 재능나눔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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