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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모델하우스 구경 가볼까

상품권·전통놀이 체험등 업계 다양한 이벤트 선봬

인천 계양 센트레빌 2차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부건설

건설업체들이 설을 맞아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설 연휴 기간에 모델하우스에서 상품권이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센트레빌 2차' 모델하우스에서 오는 21~24일 설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방문객에게는 상품권 100만원과 떡국 떡, 쌀, 생필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 모델하우스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계약자 및 신규 수요자를 대상으로 가족단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 2층에서는 먹거리 카페를 열어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떡ㆍ과일 등을 제공하며 1층에서는 어묵ㆍ떡꼬치 등의 메뉴를 갖춘 추억의 포장마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그린워크 포토존'을 설치해 무료 사진촬영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건설의 경우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서 연휴 기간 무료로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떡국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민이 에이플러스리얼티 팀장은 "설 연휴를 맞아 미분양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실수요자라면 연휴를 이용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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