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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신한카드

아동센터 230곳에 책 1000여권 보내<br>기부전용 사이트 운영<br>장애인휠체어마라톤 후원

신한카드는 학습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230곳을 선정, 도서관을 구축하고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금융지주의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신한카드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듯한 사회봉사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한카드가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미성동의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2010년 12월 첫 번째 도서관 개관식을 가진 이후로 서울ㆍ인천ㆍ강원지역에 45개소, 경기 43개소 등 전국에 학습환경이 열악하고 도서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총 23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도서관을 구축하고 있다.

도서관 사업을 통해 신한카드는 지역아동센터당 약 1,000 여권의 아동ㆍ청소년 권장도서를 보급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카드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는 금융권 유일의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人(www.arumin.co.kr)' 운영과 국내 최초의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 발급 등이 있다.

신한카드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테마를 선정, 모금 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또 고객이 관심 있는 기부처를 폭 넓게 조회하고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하여 기부토록 하면서 현재까지 시민운동단체, 환경단체, 동물보호단체 등 400곳이 기부처로 등재돼 있다.



국내 유일의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는 신판 이용액의 0.5~0.8%를 기부전용 '아름포인트'로 적립해 주는데 기부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서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부 상품이다.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신한카드 사회공헌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매년 4월에서 5월 사이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가 열린다. 임직원과 그 자녀들까지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큰 마당인 셈이다. 2008년부터 본격 실시된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대축제에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 국제 장애인 휠체어마라톤 대회 후원,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 1사1촌 및 지역 봉사단위별 다양한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2010년에는 신한카드 1,478명을 비롯, 총 1만614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참여했다.

신한카드의 고객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7년 3월부터 시작된 '고객봉사단'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매월 다른 테마를 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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