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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일등기업] ㈜진평 심명수 대표

노화방지 '셀레늄쌀' 인기


주로 간,신장, 심장, 비장 등에 미량 분포돼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항산화 작용과 암 예방, 면역 증강 효능, 피부노화를 방지해주는 셀레늄을 함유한 쌀이 출시돼 관심을 끌고있다. ㈜진평(대표ㆍ심명수ㆍ사진)은 지난 2002년4월 이 제품에 대한 개발에 착수, 2003년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에는 5만평에 셀레늄 쌀을 재배했다. 또 올해 2월에는 삼성프라자를 시작으로 판매를 개시, 납품 처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셀레늄 쌀’은 일반적인 기능성 쌀과 달리 셀레늄과 특수 촉진제(양액과 목초액)를 사용해 유기질 비료 살포 방법으로 농업용수에 희석 벼에 전이시킨 후 파종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벼는 질소질 비료 살포를 기준치 이내로 경작해 쌀의 모양이 둥그런 모습이 유지되도록 천연 농법으로 경작했다. 일반적인 벼 건조방법과는 달리 건조 온도를 45도를 유지해 10시간 이상 건조했고 수분이 15.5%를 유지하도록 조정해 도정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셀레늄 쌀은 항암이나 항노화 면역력 증강이 좋은 셀레늄이 현미 상태에서는 유기 셀레늄 형태로 300㎍/kg, 백미 상태에서 160㎍/kg이 전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심명수 대표는 “이 시대 제일 밥맛이 좋다는 ‘히도메 보래’를 종자로 선택 했고 경작지를 위도 38도 근처인 김포시 대곳면 율생리 샘재에서 경작해 3월 이후 밥맛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문제점도 해결했다”며 “셀레늄 쌀은 이 시대 최고의 웰빙 식품으로 국민들의 건강 유지에 기여하고 농촌을 살리는 고급쌀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진평은 지난해 김포시 대곳면 율생리 일대에 5만평을 경작 한데 이어 올해에는 약 100만평을 경작할 계획이다. 셀레늄 쌀은 현재 롯데백화점 전국 각 매장과 영등포 경방 필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현대, 신세계, 삼성백화점과 입점을 협의중이다. 가격은 13kg 한 포에 1만7,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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