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의 삼성SDS 사옥에서 '스마트 투게더 포럼'을 열고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운영정책을 소개하고 협력사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동수(사진) 삼성SDS 사장과 임원진, 주요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는 모바일(Mobility), 빅데이터 분석, 영상분석 등 다양한 파괴적 신기술이 출현해 불확실성이 가중하고 있다"며 "ICT 산업의 변곡점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변화의 상승세를 타려면 협력사와 삼성SDS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사 대표들은 삼성SDS 사옥 내에 마련된 협력사 솔루션 홍보 공간 '파트너사 협력센터'를 둘러보고 삼성SDS와 협력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을 관람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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