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은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와 공동으로 스마트도어록 '에스티록(ST Lock)'을 개발해 래미안 한강신도시에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티록은 도어카메라와 도어폰을 디지털도어록과 일체화시키고 홈 네트워크에 연동시켜 편의성과 보안기능을 높인 제품으로, 외부에서 강제로 문을 열려고 하면 전체 알람과 경비실통보, 휴대폰 SMS통보가 동시에 작동한다.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일괄소등 및 가스제어, 엘리베이터 콜 기능까지 도어록 핸들의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집 바깥에서 핸드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해 현관문을 열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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