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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신] '아이틸리티' 클럽 外
입력2004-07-18 19:10:38
수정
2004.07.18 19:10:38
'아이틸리티' 클럽 선봬
‘파워 토네이도’ 유틸리티 클럽으로 인기를 끌었던 일본 브랜드인 카스코가 유틸리티 클럽과 아이언의 장점만을 합친 ‘아이틸리티’ 클럽을 선보였다.
3ㆍ4ㆍ5번 롱 아이언을 보다 쉽게 변형한 클럽으로 222번부터 777번까지 6종류를 출시했다. 모양은 유틸리티 클럽과 유사하지만 리딩에지(페이스 하단부)가 튀어나와 어드레스할 때 안정감을 주고 샤프트도 일반 아이언보다 0.5인치밖에 길지 않기 때문에 치기 편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종덕, 양용은, 박현순, 서아람, 임선욱 등 국내 유명 프로골퍼들이 사용하고 있다. (051)761-6600
G-3 로열 콤포골드' 시판
일본 다이와 골프클럽을 수입 판매하는 ㈜마스터즈인터내셔널이 다이와의 ‘G-3 로열 콤포골드’ 아이언(사진)을 국내에서 시판한다.
기존의 ‘G-3 브로엄콤포’ 아이언을 개량한 이 제품은 티타늄 페이스에 대형 텅스텐을 끼워넣어 비거리를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즈인터내셔널은 이 클럽이 방향성은 정확하지만 헤드 스피드가 느려 비거리가 나지 않는 시니어 골퍼들에게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초보자나 여성도 쉽게 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샤프트와 그립도 경량형을 장착해 휘두르기 쉽다. (02)516-5555
코리아 특별회원 최종 모집
경기도 용인의 코리아, 골드골프장이 특별(VIP)회원 최종 잔여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VIP회원 모집은 코리아골프장 9홀 신규 개장에 따른 것으로 본인의 그린피 면제는 물론 동반 3인까지 회원대우를 받을 수 있어 골프장 이용경비가 49만원을 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정원 20계좌 가운데 남은 구좌에 한해 분양하며 분양가는 1인 5억원, 2인 5억5,000만원이다. 한편 코리아CC는 골드CC처럼 36홀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031)286-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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