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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오는 10일 900여명의 하객만을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5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다.
더불어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게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 날 결혼식은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만큼 어떠한 톱스타들이 참석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 결혼식장에서 기자회견 및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날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이, 사회는 1·2부로 나눠 각각 이범수와 신동엽이 맡는다.
(사진 = MSteam Entertainment)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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