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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보상금 무료산정 인터넷 사이트 첫선
입력2000-04-25 00:00:00
수정
2000.04.25 00:00:00
김영기 기자
각종 사고로 인한 보상금을 무료로 산정해주는 인터넷사이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됐다.전국 각지의 손해사정인 30여명이 참여한 ㈜OK손해사정은 24일부터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OKSAGO.CO.KR)를 통해 무료로 보상금을 산정해주는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무보험사고나 형사합의 등 가해자와 피해자사이에 직접 합의가 필요한 사고에 대해서는 무료 중재도 해줄 예정이다.
이밖에 구체적인 손해사정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5만~10만원 정도의 비용만으로 해당지역의 손해사정인으로부터 손해사정보고서를 받아볼 수도 있다.
회사측은 가벼운 사고가 전체 사고의 95%나 되는 데도 소액사건이라는 이유만으로 전문인들로부터 소외돼온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여건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02-6257-5000∼1
김영기기자YGKIM@SED.CO.KR
입력시간 2000/04/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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