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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의 진화] 게임업계 이벤트 보따리 풍성하네

넥슨·엑스엘게임즈·엔씨소프트 등<br>게임 아이템·백신 사용권 제공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을 맞아 게임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크래시뱅C0'1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1주일 이상 접속하면 '지원 액세서리 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2주일 이상 접속하면 '남고 럭셔리 교복HC(30일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결석일은 상점에서 보너스 출석 도장을 구입하면 출석으로 수정할 수 있다. 또 넥슨은 오는 11일까지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에 '버블컵 축구대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게임 내 랜덤모드에서 무작위로 열리는 축구장 맵에서 우승하는 팀 전원에게는 '축구 유니폼HC(1일권)'을 제공한다.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이다.

엑스엘게임즈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무료 백신 지급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품 타이태니엄 2013' 백신 2년 사용권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 오는 4일까지 PC방에서 아키에이지를 접속하면 매 시간마다 'PC방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선물상자에는 잠수정과 꾸밈옷, 고급 액세서리 등 14종의 아이템이 무작위로 들어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PC방 선물상자를 50개 이상 받으면 명예점수 1만5,000점과 생활점수 3만점을 올려주는 '굳은 결의의 물약'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엑스엘게임즈는 오는 11일까지 BBQ 치킨을 구입한 후 동봉된 쿠폰을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등록하면 '아키라이프 15일 체험권' 또는 '행복한 병아리' 아이템을 증정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12일까지 '클럽 공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골프게임 '팡야'의 이용자가 30홀 단위로 개인 플레이를 달성할 때마다 '소렌의 선물상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 선물상자에는 각종 게임 아이템 외에 골프 클럽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또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팡야' 홈페이지에 올리면 우수작으로 선정된 이용자에게 100만 게임머니와 디자이너 게임 타이틀을 지급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4.5'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신규 및 휴면 이용자가 기존 활동 이용자와 함께 듀오를 결성해 빙고 게임을 수행하면 결과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또 오는 17일까지 신규 인던 '룬의 보호탑'에 참여한 파티 중 추첨을 통해 파티원 전원에게 외모 변경권, 캐릭터 이름 변경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PC방에서 아이온에 접속하면 PC방 전용 버프 혜택과 4.0 인기 인던인 루나디움과 요르문간든의 다리를 한번 더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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