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디어와 과감한 승부수로 성공한 CEO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글로벌 창업 성공스토리 '블룸버그 벤처'. 오늘 블룸버그 벤처에서는 징가(Zynga)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핑크서가 출연한다. 시카고에서 성장한 그는 1995년쯤 인터넷이 막 시작되었을 때 인터넷 사업에 대한 목표의식이 생겼다. 친구와 함께 소비자 서비스에 대한 사업을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해결해 주는 것이었다. 그는 새로운 소셜 인터넷이 많은 사람들의 직접적 관계를 이어준다는 것을 경험했고 반드시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사람들에게 게임을 제공해 주는 것은 사회화와 동시에 게임을 하는 것이므로,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여기고 '징가'의 창업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산업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체험이고 이는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다" 라고 말하는 마크 핑크서를 통해 그가 게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그만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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