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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보대사에 탤런트 송일국·한혜진

국민 드라마 '주몽'의 남녀 주인공 탤런트 송일국, 한혜진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서울시는 민선 4기 서울시를 홍보할 홍보대사 12명을 선정해 오는 28일 서울시청 본관 3층 태평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울시 홍보대사로는 송일국ㆍ한혜진을 비롯해 최불암ㆍ박상원ㆍ임백천ㆍ진양혜ㆍ바다ㆍ강주배ㆍ황현정ㆍ김미화ㆍ박정숙ㆍ마야 등 12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들은 시의 공식행사뿐 아니라 명예사회복지사로 시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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