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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9개월 연속 감소

2월 4,335가구 줄어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9개월 연속 감소했다. 31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월 말 기준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은 8만588가구로 전월 대비 4,335가구(5.1%) 줄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도권 미분양은 2만7,417가구로 전월 대비 1,479가구(5.1%) 감소했다. 서울 미분양은 2,216가구로 전월 대비 53가구 줄었다.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전월보다 1,125가구, 301가구 감소했다. 지방 미분양 아파트는 2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방 미분양은 총 5만3,171가구로 전월 대비 2,856가구(5.1%) 감소했다. 지방 미분양이 최고점에 달했던 지난 2008년 말 13만8,671가구에 비하면 62% 줄어든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 인하 등 업체의 자구노력과 일부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수도권 9,328가구, 지방 3만3,546가구 등 총 4만2,874가구로 전월 대비 333가구 줄었다.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212가구, 121가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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