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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메탈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결선전 마쳐

종합완구업체 손오공이 15일 ‘메탈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상반기 결선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메탈베이블레이드는 아이들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팽이 완구로 손오공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이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학부모 등 3000명이 참석했다. 꿈나무, 주니어, 레귤러 등 각 리그 우승자 3명은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아시아 챔피언십 출전선수 선발권 시드를 받았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족 행사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팽이대회를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해 가족간의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놀이문화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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