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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불편 해소하자" 손잡은 정부부처

9곳 참여 관광진흥협업추진단 출범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도출된 ‘관광불편 해소 및 전략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9개 부처가 참여하는‘관광진흥협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출범했다.

정부는 관련 54개 추진과제 실행을 위해 24일 관계부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관광진흥협업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추진단 및 실무반 첫 번째 전체회의를 문화체육관광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추진단은 문체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차관보(1급)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1급)을 부단장으로 하며, 해양수산부 등 9개 부처(청) 국장급 10명으로 구성됐다.

부처별 단원은 문체부 관광국장, 관광레저기획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안전행정부 지방세제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경찰청 외사국장 등이다.



추진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단 아래에 문체부 관광국장이 총괄하는 총괄ㆍ제도개선반, 관광레저기획관이 총괄하는 복합리조트ㆍ크루즈관광반,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총괄하는 의료관광반 등 3개 실무반을 두었다. 실무반원은 9개 부처(청) 과장급 16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추진단은 신속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호텔부가세 환급 등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발표된 주요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3개의 실무반은 세부과제별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과제관리를 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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