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허재영 쿠쿠전자 이사와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사무총장 혜일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밥솥을 나눠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의 밥솥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77곳에 쿠쿠전자의 IH전기압력밥솥이 전달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나눔경영 실천 및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그 동안 사랑의 밥솥나누기, 결식아동 지원사업, 다문화여성 지원사업, 다문화아동 교육지원사업, 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해왔다.
허재영 쿠쿠전자 이사는 “최고의 밥맛을 추구하는 쿠쿠 밥솥이 다문화가정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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