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방부 “北 억지주장…대응가치 없어”

북한이 최근 인천의 한 부대에 전시된 김정일ㆍ김정은 부자 초상화 문제 등을 거론하며 대남비난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 국방부는 “대응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4일 “이번 북측의 억지 주장에 대해 우리 군은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측은 그동안 공식 매체를 통해 우리 정부와 최고위층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악의적인 비방을 계속해오고 있다”면서 “따라서 우리 측이 오히려 북측의 비방중상 행위에 대해 중단을 촉구해야 할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달 27일 인천의 한 군부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사진을 배치하고 ‘때려잡자 김정일, 쳐 죽이자 김정은’이라는 구호를 써 붙인 모습이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며 남측을 대한 비난 수위를 높여왔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