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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기업가 정신 북돋워 민간 일자리 만들어야”

“경제민주화 과도하게 왜곡되면 안돼” <br>”교육현장 역사왜곡 있어선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고 투자하려는 기업가 정신을 북돋워서 민간에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을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일자리란 근본적으로 의욕적인 민간 부분에서 만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6월 말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국민들께서 경기가 나아지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충실히 담아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선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이나 입법은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잘 추진해서 기업들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기업을 이끌어가고 서로 상생하는 경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도록 하면서도 기업들을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과도하게 왜곡되거나 변질돼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고교생 응답자의 69%가 6∙25를 북침이라고 응답한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교육현장에서 진실을 왜곡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통령은 “(여론조사 결과는) 우리 교육현장에서 이 교육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새 정부에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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