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5일부터 2주일간 ‘이마트 정통 진대전’을 열고 청바지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청바지 대전에서는 피부 표면의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시켜주는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한 청바지인 ‘이마트 쿨진’를 선보인다.
이마트 쿨진은 기능성 소재전문회사인 ㈜효성과 ㈜텍스월드통상, 청바지 전문중소기업인 ㈜데님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원단개발부터 디자인까지 이마트가 단독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이마트의 한 관계자는 “유명브랜드에서 면과 쿨소재를 접목해 선보인 여름용 청바지가 10만원후반대임을 감안하면 85%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물가안정을 위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공동기획으로 초특가 청바지 26만장을 준비했다. 여성과 아동용은 9,900원, 남성용을 1만1,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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