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문수 경기지사, “복지 권한 중앙 집중 바꿔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각종 복지정책에 대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 김 지사는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 창립 3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를 통해 “복지에 관한한 중앙에 집중된 힘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한국의 복지정책에 대해 “사람 위주가 아니라 높은 곳, 중앙부처에서 하나씩 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너무 높은 곳에서 쥐고 있는 권한을 과감히 아래로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린이 키우는 것만 해도 (담당 부처가) 복지부와 여성부 어디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한 뒤 “복지정책이 돈, 제도 위주가 아닌 가장 어려운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복지와 관련해 재원면에서 지자체가 가질 수 있는 힘이 없고, 대통령이 말을 해야 문제가 해결된다고도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