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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소비지출 0.2% 줄고 개인소득 0.1% 증가에 그쳐

미국의 경기지표들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6월 소비지출이 0.2% 떨어져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0.1% 증가에 못 미치는 수치이며, 지난 5월의 0.1% 상승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수치이다. 이와 함께 개인 소득도 0.1%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지난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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