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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삼거리역 일대에 100m 주상복합 2개동

서울 미아삼거리역 일대에 높이 100m의 주상복합 빌딩 2개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내 '신길음1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계획안'을 마련, 15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비안에 따르면 랜드마크빌딩은 지하6~지상 27층, 최고 100m 높이로 주거ㆍ상업ㆍ업무시설을 갖춘 복합빌딩으로 꾸며진다. 3,421㎡의 부지에 용적률 667%가 적용돼 연면적 5만9,123㎡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내에는 주택 136가구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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