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 명예회장 "현대 주가 끌어올려라"
입력2000-03-01 00:00:00
수정
2000.03.01 00:00:00
이규진 기자
정주영(鄭周永·사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현대 계열사들의 주가관리를 강하게 독려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1일 재계에 따르면 鄭명예회장이 최근 그룹 관계자에게 『3월로 몰려 있는 계열사별 주주총회에 앞서 주가를 올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 주가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것.
이에 따라 현대는 계열사별 대책과는 별도로 그룹차원에서 주가관리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는 중공업· 상선· 미포조선· 엘리베이터 등이 자사주 펀드를 구성, 주가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투자관리(IR)팀을 구성, 가동하는 등 개별주가의 하락세를 막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이규진기자KGLE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