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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스팸메일 방지법 위반 미국인에 101년형

스팸메일을 발송하면서 메일이 마치 정당한 절차에 의해 발송된 것처럼 꾸민 다음 개인정보를 빼내는 '피싱' 기법을 사용한 한 미국인이 최고 징역 101년 형을 선고받을 처지에 놓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찰청은 17일 용의자인 제프리 브레트 구딘(45)이 지난 2003년 제정된 스팸메일 방지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 로스앤젤레스 소재 연방지방법원에 기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기소 과정에서 최초로 스팸메일 방지법이 적용된 사례다. 검찰은 구딘이 아메리카온라인(AOL) 인터넷서비스 이용자들에게 AOL의 요금부과담당 부서에서 보낸 것으로 가장한 이메일을 보내 구딘이 만들어놓은 웹사이트로 접속하도록 유도한 다음 개인정보를 빼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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