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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오상자이엘 “이번 유증은 1차 신소재사업 투자목적, 향후 추가 투자계획”

IT소프트웨어 업체 오상자이엘(053980)이 25일 장 마감 후 80억원 대의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3자 배정방식으로 신주는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1차 투자” 라면서 “4월쯤 시제품을 생산해 보고 반응이 좋으면 2차, 3차 투자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Q.유상증자 공시 후 주가가 올랐는데.

A. 유상증자를 하면 주가가 떨어질거라 예상하기 쉽다. 그러나 이번 유상증자는 자금이 쓰일 사업내용이 좋아 주가가 올랐다고 생각한다.

Q. 유상증자 자금 사용처는.

A. (신소재사업) 공장 건설과 대출금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공장 운영자금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공장은 3월 중에 완공될 것이다.

Q. 신소재사업 현황과 주 거래처는



A. 아직 제품이 나오는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마케팅이나 홍보활동을 하고 있어 공장 완공 후의 거래처 걱정은 없다. 신소재 사업부에서 제조하는 초고순도 알루미나는 전체 LED생산 단계중 초기단계인 발광체 제조에 쓰인다. 따라서 주 판매처는 삼성을 비롯한 최종 패키징 업체는 아니다.

Q. 신사업부문 성장가능성은

A. 회사에 크게 IT사업부와 과일포장사업부가 있다. 신소재 사업부는 새로 시작하는 사업부문이다. 3월에 공장이 완공되고 4월에 나올 첫 시제품이 성공적이면 신소재 부문이 주력사업이 될 수 있다.

Q. 향후 계획은.

A. 이번 유상증자는 1차 투자 단계다. 공장이 완공되면 시제품을 만들어 보고 상품성이나시장반응을 지켜본 뒤 2차, 3차 투자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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