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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사태’ 피해자도 勢결집

김우중 贊·反세력 대결조짐

김우중 전 대우 회장에 대한 ‘구명운동’이 측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사태 피해자들이 소송 준비 등을 위한 세력결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피해자대책위원회(임시의장 박창근)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글을 띄워 오는 10일 저녁 긴급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책회의 목적에 대해 대책위 측은 “흩어져 있던 대우 피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한편 조직을 정비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책위 측은 현재 대우전자ㆍ대우중공업ㆍ㈜대우 등 계열사별로 피해사례를 수집하면서 소송 여부 등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 임원 모임인 ‘대우인회’(회장 정주호), 386 운동권 출신을 주축으로 구성된 ‘세계경영포럼’(대표 김윤) 등 김 전 회장의 측근들은 공개서한ㆍ공개토론회 등을 통한 ‘김우중 구명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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