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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종플루 감염자 1,085명으로 증가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하는 신종플루(A/H1N1) 감염자가 1,085명으로 늘었다. WHO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현지시간) 현재 WHO에 공식으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멕시코와 미국을 비롯한 21개국에서 1,085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멕시코와 미국의 감염자는 각각 590명과 286명이었고, 캐나다 101명, 스페인 54명, 영국 18명, 독일 8명 등이었다. 또 뉴질랜드 6명, 프랑스와 이스라엘 각 4명, 엘살바도르와 이탈리아 각 2명 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한국ㆍ스위스ㆍ홍콩ㆍ코스타리카ㆍ네덜란드ㆍ오스트리아ㆍ덴마크ㆍ아일랜드ㆍ콜럼비아ㆍ포르투갈 등에서 각각 1명씩 감염자가 확인됐다. 사망자 수는 멕시코 25명과 미국 1명 등 모두 26명이다. 한편 이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리처드 베서 소장대행은 신종플루가 세계적으로 확산돼 대유행(pandemic)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백신을 대량생산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속 변화할 것이므로 백신 대량생산의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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