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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건수 전년比 30% 증가

지난해 각종 건설공사에 앞서 실시된 환경영향평가 건수가 전년도보다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사전환경성검토 대상이 2000년 들어 대폭 확대돼 환경영향평가 관련 시장이 확대되면서 작년 한해 동안 실시된 환경영향평가 대행건수는 전년도 191건보다 30% 증가한 250건으로 나타났다. 작년말 기준 환경부에 등록된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도 재작년 187개에서 234개로 25% 늘어났다. 그러나 234개 업체 중 140개 업체만이 평가서 작성을 수주 받았으며 나머지 업체는 실적이 전무했다. 수주금액은 전년도 256억원보다 15% 가량 늘어난 295억원이며, 평가대행을 의뢰받은 140개사의 평균 수주 건수와 금액은 각각 1.8건, 2억1천만원이었다. 평가대행 사업의 유형은 도로건설이 68건(27%)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개발 46건(18%) ▲체육시설 26건(10%) ▲관광단지개발 15건(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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