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미섹 미 유나이티드항공 CEO, 부패혐의로 전격 사임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제프 스미섹 (사진)최고경영자(CEO)가 8일(현지시간) 사임했다.

스미섹 CEO의 사임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뉴욕·뉴저지항만관리청 간의 부패 혐의에 대한 미 연방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미 검찰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항만관리청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왔다. 특히 데이비드 샘슨 뉴욕·뉴저지항만관리청장의 재직 시, 유나이티드 항공이 그의 주말 거처가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와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을 오가는 비인기 노선을 재개한 배경이 의심을 받았다. 화물운송업체인 CSX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오스카 무노즈 이사가 새 CEO로 선임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