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콘서트 살롱 시리즈는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년 클래식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내실 있는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래식 공연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독일 바이에른 주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젊은예술가상’을 수여 받은 피아니스트 윤홍천, 추계 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플루티스트 정유미, 화려하고 선명한 음색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예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권 교수의 무대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특별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콘서트살롱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매해 수준 높은 공연과 아티스트들의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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