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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과 전망] 최석포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특허기술 확보 도시바와 경쟁토대 마련"삼성전자가 미국 렉사 미디어의 플래시메모리 컨트롤러의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낸드(NAND)형 플래시의 지배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컨트롤러는 플래시메모리 생산에 필수적이며 이 분야의 특허기술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안정적인 생산이 힘들다. 플래시메모리 시장은 지난해 111억달러로 S램을 제치고 D램에 이은 거대시장으로 성장했다. 앞으로 5년내에 D램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의 주력인 낸드형 플래시의 수요처인 디지털카메라ㆍ캠코더 등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속도는 매우 빠르다. 삼성은 D램과 S램에서 세계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며 1위를 달린데 비해 플래시 분야는 3.7%(10위)를 점유한데 그쳐 상대적으로 약했었다. 이번 제휴는 낸드형에서 경쟁사하고 있는 도시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석포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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