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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상품시황] 국제유가 수급악재로 상승 120弗 육박

지난주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원유수출 차질에 따른 수급악재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소극적인 증산 의지가 확인되면서 상승했다. 유가는 가솔린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면서 에너지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수급불균형 우려를 증폭시키며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했다. 이후 이달 말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번까지 금리를 인하한 후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달러화 상승을 부추겨 가격이 소폭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 정유업체 BP사의 파업으로 북해 송유관 폐쇄 뉴스가 전해지면서 재차 상승,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물은 전주 대비 2.1% 상승한 배럴당 118.52달러에 마감했다. 또 펀더멘털 뉴스의 부재로 소폭의 가격변화를 보인 구리는 3개월 인도물 기준 톤당 8,800달러선의 기술적 저항과 주중 달러화 강세 반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동양선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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