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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구미역사 조속 준공을"

한국철도공사가 경부선 구미역사를 공사 개시 14년이 지나도록 준공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1일 임시회 본회의를 긴급 개최해 구미복합역사 조기 정상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구미역사가 미 준공상태로 방치되면서 시민 불편과 함께 구미시 관문으로서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철도공사 측에 조속한 공사 재개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미준공 사태의 원인인 역 뒤편 광장 지하주차장 건립의 책임이 철도공사에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해 8월 사업본부장이 기자회견에서 조기정상화를 천명한 데 이어, 9월에는 국정감사장에서 당시 철도공사 사장이 조기정상화를 약속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도 앞서 지난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민을 바보로 아는 철도공사는 14년간 공사를 하고도 불법 건축물로 3년간 방치돼 있는 역사를 즉각 준공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결정된 심학봉 후보도 구미 역사를 조속히 정상화 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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