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규모는 101억원으로 이는 회사 설립이래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관계자는 “이번 포스코 수주계약 체결로 현재 확정된 내수수주 9억여원(화인베스틸,동국제강)과 해외수주 4억원(신간사이社), 그리고 그 외 지난해 계약 체결되었던 약 8억원을 합쳐 이미 올해 2월 확정 수주만 약 123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의 56%에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특수강과의 계약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전년도 동기대비 약 20%~30% 이상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티롤 민종기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철강분야의 경기 침체로 당사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그간의 부진을 떨쳐버리며 ‘불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회사’로 굳건히 지켜나가며 예년의 성장동력을 되찾기 위해 2014년도를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더욱더 적극적인 경영에 임할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포부를 나타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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