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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텔 미래산업 겨냥 조직개편

유니텔㈜(대표 강세호·姜世昊)이 22개팀을 37개로 늘리고, 미래산업을 키우기 위한 차세대 미디어 랩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개편으로 유니텔의 사업구조는 온라인, BI(BUSINESS INTERNET), VCN (VIRTUAL COMMUNITY NETWORK), EC(전자상거래) 등 4개 사업본부로 재편됐으며 , 마케팅과 영업능력을 키우기위해 영업총괄조직이 신설됐다. 유니텔은 또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인 「웨피」와 인터넷 쇼핑몰 「유니플라자」를 별도 사업조직으로 분리시키기로 했다. 유니텔은 이번 개편은 인터넷사업에 맞는 플랫형 수평조직으로 팀이 15∼20명으로 운영,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개편과 함께 유니텔은 우리사주조합 결성, 사내 벤처펀드 조성, 임직원 지분 참여, 모범사원에 대한 유니텔 프린스·프린세스상 신설, 수시채용제 등을 도입키로 했다. 유니텔은 이번 개편을 기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1위 확보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등 6대 목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4/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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