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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뉴질랜드 회사원채용때 마약검사 늘어

뉴질랜드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마약 사용여부를 검사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마약 검사를 담당하는 뉴질랜드 환경 과학 연구소(ESR)는 최근 공개한 자료를 통해 작업장에서 실시되는 마약 검사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2004~05년 기간에 ESR이 실시한 마약 검사 횟수가 2만4,000회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이 같은 숫자는 지난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1년에 보통 수천회를 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증가한 것이라면서 마약 검사의 80% 정도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사전 검사 형태로 실시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입 사원 채용 때 마약검사를 하는 회사들은 주로 항공사를 포함한 운송 분야와 건설 등 인명이나 산업 안전과 연관이 많은 회사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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