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건설취업자 석달째 줄어

건설취업자가 4개월 내리 줄었다. 1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2만2,000명으로 정점에 달했던 건설취업자는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12월 180만5,000명, 올 1월 170만4,000명, 2월 169만8,000명 등으로 4개월 사이 6.8%가 감소, 지난해 3월(167만4,000명)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취업자 중 건설취업자 비중도 지난해 11월 8.1%에서 2월 7.9%로 떨어졌다. 그러나 2월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157만9,000명)에 비해서는 7.5% 늘어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주택가격이 폭등, 잇따라 사업 승인을 받은 아파트 등의 수주가 이어지면서 건설경기 호황의 여진(餘震)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1~2월 건설수주액은 12조9,5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6%나 늘어난 가운데 토목(36.7%)과 건축(34%), 또 공공부문(27.3%)과 민간부문(37.1%)이 골고루 증가했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