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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5성급 호텔이 된 호텔신라가 7일 오전 현판식을 가졌다.
호텔신라는 무궁화 등급표지 대신 별 등급 표지를 받은 국내 첫 5성급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호텔신라는 등급심사에서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배점의 90% 이상을 획득했다. 지난 3월 전문가 3명이 참여한 현장평가에 이어 전문가 1명과 소비자 평가요원 1명이 각각 시행한 암행평가도 모두 통과했다. 전국 관광호텔 중 호텔 등급심사를 받아야 하는 호텔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총 760개 곳으로, 현재까지 50개 호텔이 별 등급 평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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