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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전화기] 정부조달품 선정

양손이 자유로운 전화기로 호평받았던 마이폰(일명 사오정 전화기)이 정부 조달품목으로 선정됐다.YTC텔레콤은 자사의 「사오정 전화기」가 조달청으부터 기능과 성능을 인정받아 정부 조달품목으로 뽑혔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사오정 정화기는 지난 2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특허 제0194011)을 취득하기도 했다. 또 오는 7일에는 국산 신기술인정(KT마크)을 받기로 예정돼 있다. 세계 최소형 전화기인 사오정 전화기는 수화기 대신 이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PC로 업무를 보거나 필기를 하면서 전화를 받을 수 있어 민원부서 등에서 많이 찾고 있다. 따라서 정부 조달 품목으로 선정되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의 민원부서에서 구매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화기는 지난해 하반기 정보통신분야에서 인기상품으로 부각되면서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YTC는 이 전화기 단일 품목으로 출시 6개월만에 무려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YTC는 올해 이 제품으로 미국과 일본, 독일 등에 200억원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지영천 YTC사장은 『정부 조달품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수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류찬희 기자 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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