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김용수 연구원은 “동사는 재고일수, 주문량 등을 감안하면 시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있으며 2013년 1분기에까지는 저가의 원재료 투입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하지만 2013년에는 고무가격 상승전환 가능성, 해외 신공장의 초기가동 부담, 기업분할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이익률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반면 2014년에는 큰 폭의 실적호전과 함께 저가수준의 레벨업이 기대된다”면서 “시황이 호전되면 판가인상으로 연결되고 해외 신공장도 흑자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