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방銀, e뱅킹 서비스·상품판촉 가열

부산은행 전산서버 정비<br>광주銀등 인터넷예금등 인기

지방은행들이 인터넷 등을 통한 금융서비스인 e뱅킹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최근 늘어나는 인터넷뱅킹과 전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최대 97대에 달했던 전산 서버를 6대로 통합 관리하는 '전산서버 가상화 시스템'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새 서버를 10대 더 갖춘 것과 같은 효율적인 전산처리 능력을 갖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업무가 생길 때마다 서버 이용 횟수가 10% 이상 늘어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연휴나 주말 등에 인터넷뱅킹 수요가 폭주해도 충분히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부산은행 측은 내다봤다. 다른 은행들은 인터넷뱅킹을 통한 특판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주은행은 최근 보름여간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면 최고 연 4.7%의 금리를 주는 'e-모아 인터넷공동예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해 인기를 얻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