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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파워센터 우선협상자에 산업銀-대우건설 컨소시엄


경기도시공사는 광교명품신도시의 핵심 부분인 파워센터(12만2,510㎡)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수원화성(봉수대)을 형상화한 에콘힐(조감도)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자공모에서 1차 사업계획 평가를 통과한 2개의 컨소시엄 중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총 1,060점(사업계획 800점, 토지가격 200점, 가점 60점) 만점에 999.31점을 얻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우리은행-대림산업 컨소시엄은 978.20점을 받아 아깝게 탈락했다. 이번 사업자공모에는 모두 3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산업은행, 대우건설, 현대증권, 롯데건설, 대우증권, 쌍용건설, 코오롱건설, 경남기업, 금호생명, 한라건설, 한일건설, 금광기업, 동광건설, 명신건설, 현대백화점, 한토씨앤씨로 구성돼 있다. 산업은행-대우건설의 에콘힐은 MVRDV의 세계적 건축가 Winy Masss가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 2조4,300억원 규모로 201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할 프로젝트회사는 자본금 2,430억원 규모로 산업은행 등 재무적 투자자 31%, 대우건설 등 건설 출자자 53%, 현대백화점 등 전략적 투자자 4% 및 경기도시공사가 12%를 출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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