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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충희 센텀시티 사장

"21세기 첨단 디지털 도시인 센텀시티는 한국 지방자치단체가 벌인 지역 특성화 개발 사업 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입니다" 센텀시티㈜의 남충희(46)사장이 밝히는 청사진이다.센텀시티는 지난 해 11월 착공 이후 최근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갔으며 지난 94년 이후 부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3대 밀레니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센텀시티는 부산시 해운대구 옛 수명비행장 35만평 부지에 들어서며 총 11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향후 첨단 디지털 미디어 존을 비롯 컨변션 센터와 각종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사장은 "다른 사업들이 계획과 달리 추진 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센텀시티는 처음부터 큰 틀에 변화 없이 꾸준히 추진되어온 사업이다"며 "부산광역시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환경에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이뤄져 왔다"고 밝혔다. 남사장은 "유수의 미국 그룹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벽히 해왔다"며 "일본의 요코하마 컨벤션 센터 등 외국의 성공적인 개발사업을 선례로 삼은 것이 성공적인 공사로 이어진 것 같다"고 풀이했다. 남사장은 또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부산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이점에 관광, 문화적 배경이 결합되어 성공적으로 이루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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