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ABN암로, 태원엔터 최대주주로

187억 투자…지분 33%로 늘어


네덜란드계 은행인 ABN암로은행이 태원엔터테인먼트에 187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9일 ABN암로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268만1,714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7,00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ABN암로의 지분은 19.56%에서 32.97%로 늘어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TV 드라마 제작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영화, 홈비디오 등 기존 사업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 이날 발표 전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투자발표 후 하락세로 돌아서 전일보다 0.8% 떨어진 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