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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시당위원장 선출 교통정리… 전여옥-권영세 2파전


SetSectionName(); 한나라, 서울시당위원장 선출 교통정리… 전여옥-권영세 2파전 이현호기자 hh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나라당의 서울시당위원장 경쟁 구도가 정리되면서 사실상 16개 전국 시ㆍ도당위원장 선출에 대한 교통정리가 마무리됐다. 전여옥 의원은 17일 오전 서울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의원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웰빙당'도 기막힌데 '웰다잉당'이 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탄식이 귀에 들린다"면서 "계파갈등과 무기력 속에 타이타닉의 침몰이 예고되고 있는 만큼 당에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당위원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오후에는 권영세 의원이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의 새로운 중심인 수도 서울의 시당에서부터 화합을 이뤄내고 공정한 공천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면서 친이재오계를 겨냥, "당을 장악해 사당화하려는 정의롭지 못한 세력으로부터 당을 구하는 싸움으로 규정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시당위원장 하마평에 올랐던 홍준표ㆍ정두언 의원은 시당위원장 도전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홍 의원 측은 "19일 후보등록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정 의원도 "시당위원장 선거에 공개적으로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자천ㆍ타천으로 시당위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이종구 의원과 진영 의원도 출마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혼전 양상을 보였던 서울시당위원장 경쟁구도는 '전여옥-권영세 2파전'으로 정리됐다. 서울시당은 19일 시당위원장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23일 시당대회를 열고 위원장을 공식선출한다. 한편 한나라당은 16개 시ㆍ도당 가운데 부산시당 유기준, 대구시당 서상기, 인천시당 이경재, 대전시당 송병대, 울산시당 김기현, 경기도당 원유철, 강원도당 허천, 충북도당 송태영, 충남도당 이훈규, 경북도당 김태환, 경남도당 이주영, 제주시당 부상일 위원장 등 12곳의 위원장을 합의 추대했거나 선출했다. 반면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유력 후보가 없어 경선을 통해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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